저는 약(?) 160에 46키로 입니다!
이거 이거 완전 요물입니다..
너무 마음에 들어서 결국 세가지 색 다 사버린 사람의 후기..
여기저기서 아노락?소재와 같은 비닐? 얇은 조거팬츠들을 무려 '세번'이나 구매했다 실패했던 사람의 후기이기도 하구요..
살때마다 너무 통이 크거나 길거나 짧거나.. 못생기거나..
여러모로 사두고 반품하기도 귀찮아 옷장에 넣어놓은 사람인데..
여름에 야외활동할때 포기할 수 없어서 시도를 멈추지 못했었습니다..
마침 미지우에서 이 바지가 나와서 우선 고민없이 구매했구요,
결과는 드디어.. 드디어 대만족입니다.
품도 길이도 너무 적당합니다.
이게 품이 너무 크니까 옷입기도 애매하고 못생겼었는데
너무 적당해서 너무 좋아요 정말 ..
기존 조거팬츠처럼 무릎쯤에 주머니 달린게 예쁠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닙니다..
이게 딱 예뻐요.. 제발.. 고민하지말고 구매하세요.
여름엔 이바지입니다. 깔별로 다 구매했을 정도면 말 다했지 않나요 ..
발목과 허리 고무줄의 세기(?)가 우선 너무 쪼이지 않아서 편합니다. 잡아주는 정도?
이전에 샀던 거 중에 하나는 발목이 쪼여서 나중에 벗으면 자국이 빨갛게 남아있을 정도였는데
적당히 잡아주는 정도라 딱 편합니다!
민트색 색감도 너무 예쁘게 빠져서 편하게 매치해서 입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아 그냥 너무 맘에 들어요. 앞으로도.. 계속.. 제발.... 미지우 메이드... 꾸준히..... 체고....
작성자 미지우
작성일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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