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습니다 저희 예쁜 가디건이~
뜯자마자 너무 예뻐서 감탄사 한 번 날렸어요 이렇게 예뻐도 되는거니? 딱 이런 스타일 가디건 오랫동안 찾아다녔는 데 어디갔다가 이제 오니...
기분 좋게 단추 풀고 입으려는 순간 단추랑 구멍이랑 안떨어져서 순간 당황...너네 사이 좋구나? 하고 가위로 그 사이를 찢었습니다 우리 집은 커플 출입금지야~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장착!
세상에 마상에 너무 이쁜 핏이잖아? 보기만 예쁜게 아니었숴...전신샷도 올리며 자랑하고 싶었는데 저희집은 전신거울이 없어서 못 올렸어요ㅠㅠ 나중에 기회되면 찍어서 수정해야겠어요
사진보시면 아시겠지만 저 빼고 다 예쁘죠? 저 팔뚝살 저거보다 심한데 요 요망한 것이 이것을 커버를 해줬어요~헤헹
비침 정도는 사진에 옷걸이 비치시는거 보이시죠? 그 정도 비칩니다.
그리고 예상치 못했지만 굉장히 따닷합니다^^ 입고 간지나는 자세 취하고 있는데 점점 열이 오르더라고요
정말 믿고사는 美지우예요
기본템으로 좋은 보들보들한 가디건 몇 장씩들 쟁여가세요~후회안합니다
작성자 미지우
작성일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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